목록nvh (2)
아이티에스(주)

- 파워트레인 계통의 소리로 자동차의 고장을 감지하는 원리 - 정확도 90% 이상으로 정비 분야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 - 소비자 불신해소와 정비비용 절감에도 도움 경험 많고 예민한 정비사들은 카센터에 차가 들어올 때 내는 소리만 듣고도 고장 부위를 알아채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가 만들어내는 정상적인 소리와는 다른 이음(異音)을 잡아내는 것입니다. 실제로 정비현장에서는 청진기와 비슷한 도구를 갖다대거나, 고장이 예상되는 부위에 긴 드라이버를 대고 소리를 들으며 진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현대기아차 연구소는 이런 원리에 AI를 적용해 고장진단 시스템을 개발했고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내년 중에는 AI 진단기를 일선 정비현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죠. 어떻게 이런 진단 시스템을 ..

‘흔들림 없는 조용함’이 자동차가 갖춰야 할 ‘매너’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서 무조건 조용하고, 엄숙한 것이 좋은 자동차의 조건이 아닙니다. 예전만 해도 자동차의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개발 방향은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정숙성 즉 실용 성능에 맞춰졌지만 이제는 완벽한 실용 성능 개발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차량과 가장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사운드 개발이 중요해졌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고, 맞춤형 제어가 중요해진 시대.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개발 방향을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에 두고 NVH 저감도 이 연장 선상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찾아서 IT 기술 접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