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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스(주)

현대자동차그룹이 노면소음과 반대되는 음파를 만들어 소음을 줄이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NVH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구현한 이 기술의 원리에 대해 알아봤다.자동차의 안락함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려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정숙성이다. 제 아무리 호텔 스위트룸 같은 안락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자동차라 하더라도 시끄럽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자동차 소음의 종류와 노면소음의 특징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종류는 다양하다. 엔진을 비롯한 구동계에서 올라오는 소음, 차가..

‘흔들림 없는 조용함’이 자동차가 갖춰야 할 ‘매너’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서 무조건 조용하고, 엄숙한 것이 좋은 자동차의 조건이 아닙니다. 예전만 해도 자동차의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개발 방향은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정숙성 즉 실용 성능에 맞춰졌지만 이제는 완벽한 실용 성능 개발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차량과 가장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사운드 개발이 중요해졌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고, 맞춤형 제어가 중요해진 시대.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개발 방향을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에 두고 NVH 저감도 이 연장 선상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찾아서 IT 기술 접목과 ..